고쿠라성을 지키지위해 만들어진 ‘야사카 신사’의 예대제에 맞추어 열리는 북 축제로 40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고쿠라 기온 다이코’ 입니다. 고쿠라성을 만든 호소카와 다다오키가 성 밑 마을의 무병장수와 번영을 기원하기 위해 1617년에 교토의 기온다이코를 본떠 시작했다고 합니다.
직공 옷이나 유카타를 입은 사람들이 오곡풍양이나 무병식재를 바라며 북을 두드리면서 거리를 행진하는 것으로, 전국적으로 드문 북의 ‘양면치기’,’측면치기’ 그리고 ‘보행치기’가 특징입니다.
2019년 국가지정 중요 무형 민속문화재로 지정되었습니다.
축제의 첫날에 해당하는 금요일의 ‘초저녁’은 북을 실은 수레가 고쿠라 성 주변이나 우오마치 긴텐가 주변을 중심으로 행진합니다. 2일째의 토요일은 고쿠라성 오오테문 앞 광장에서, 중학생 이하의 아이들이 북 연주를 겨루는 ‘어린이 경연회’ 를 개최하며 고쿠라 거리 곳곳에서 북을 볼 수 있습니다.
마지막 날인 3일째에는 끝맺음으로 어른들이 북 솜씨를 뽐냅니다. 서로의 실력을 높이기 위해, ‘북 총견’ 이 진행됩니다. 거리가 열기에 휩싸이는 3일간은 그야말로 고쿠라를 찾기 아주 좋은 타이밍입니다.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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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사카 신사’의 예대제에 맞추어 열리는 북 축제로, 40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전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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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7월 셋째주 토요일을 포함한 금,토,일요일에 진행되며 3일간 각각에 대한 볼거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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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쿠라의 거리 곳곳에서 북을 볼 수 있고 열기에 쉽싸입니다.
사진
리뷰
기본 정보
- 일본어 명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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小倉祇園太鼓
고쿠라 기온 다이코 - 개최장소
- 고쿠라성 주변
- 주소
- 후쿠오카현 기타큐슈시 고쿠라키타구 성내2-1(고쿠라성)
- 전화
- 093-562-3341(고쿠라 기온 다이코 보존 진흥회)
- 개최일
- 매년 7월 셋째주 토요일을 포함하는 금·토·일요일
- 찾아 오는 길
- JR 산요 신칸센·가고시마 본선 '고쿠라'역에서 도보 15분
- 공식 사이트
- 공식 사이트(일본어)